1. 대선 부정 논란 갈수록 확산
대선개입 논란의 당사자인 사이버사령부 대북심리전단 운영대장 박모 서기관이 대선 후 이명박 대통령에게 표창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또 법무부가 국정원 트위터 수사를 축소하라는 요구를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대선 부정선거 문제가 국정원에서 군대로 확장되고 수사 은폐 사실이 드러나면서 민주당도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3일 성명을 통해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그 수혜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의 결단만이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도 23일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 대선을 <총체적인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고 제도적으로 개혁을 하자>고 주장했다.
2. 호국훈련 시작, 일부는 한미연합훈련
한국군이 2013 호국훈련을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합참은 이 훈련이 <국지도발과 전면전 상황에 대비하여 지·해·공 합동작전 위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특히 기계화보병사단 쌍방훈련, 연합 편대군 훈련 등은 한미 연합훈련 형태가 될 예정이다. 한미일 연합해상훈련을 두고 북한이 반발하는 가운데 다시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되면서 한반도에 당분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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