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의 문

키리졸브·독수리 한미연합군사연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북한이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동해에서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 방사포 발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채널615 202회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훈련 내용과 의도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주간한반도 ■ 북, 동해에서 여러 종류 미사일 발사 ■ 미, 2020년까지 해군 함정 60%를 태평양에 배치 ■ 미, 북한 ICBM 본토 타격 가능성 인정 ■ 한-미-일-호주 합동훈련 실시 ■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위한 실무접촉 제안 ■ 북, 대북 전단살포 비판 ■ 북일 적십자사 회담 성사 ■ 중, 전쟁 발생 절대로 허용하지 않아 ■ 북,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끝나 ▶ 집중분석 " 북한은 왜 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을까?" ▶ NK투데이 북한의 아이패드, 삼지연

채널615 2014. 3. 14. 10:56

1. 검찰, 부정선거백서 저자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13일 ＜부정선거 백서＞ 저자 한모 씨와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직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지난해 11월 선관위 직원들이 이들을 고소했을 때 경찰이 무혐의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는데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를 강행한 것이다. 2. 진보당-민주노총 지도부 간담회 진보당과 민주노총 지도부가 13일 간담회를 갖고 민주노조 탄압, 진보당 해산 시도 등에 맞서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4월 19일 노동기본권 확보와 민생민주 수호를 위한 대규모 대회를 열고 반박근혜 민주전선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또 앞으로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노총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 출처 : 동..

아침브리핑 2014. 3. 14. 07:30

1. 국정원, 검찰, 간첩조작사실 속속 드러나 12일 검찰은 국가정보원 간첩조작사건 증거 위조에 관여한 국가정보원 협조자 김모 씨를 체포했다. 김모 씨는 자신이 입수한 문서가 위조됐으며 국정원도 이를 알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첩조작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도 유우성 씨의 여동생에게 허위진술을 유도했으며 증거조작을 알면서도 법원을 속였고 무죄 증거를 확보하고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 1심 재판을 앞두고 국정원 직원들이 무죄를 증언하기 위해 입국한 화교를 세 차례 찾아가 회유·협박한 사실도 드러났다. 국정원과 검찰이 간첩조작에 앞장 선 상황에서 특검 도입 없이 진실을 밝히는 건 불가능하다. 2. 한일 차관회담 열려 12일 한일 차관회담이 열렸으나 서로의 입장만 확인하고 끝났다. 일본 ..

아침브리핑 2014. 3. 13. 07:30

1. 최윤희, 한일 안보협력 추진 미국을 방문 중인 최윤희 합참의장이 10일(현지시간) 북한의 도발에 맞서 일본과 발전적으로 안보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방한이 예정된 4월이 다가오면서 한일 외교가가 분주한 가운데 한일 군사협력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 이상규, 남재준 국정원장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고발 11일 이상규 진보당 의원은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남재준 국정원장, 국정원 직원과 협력자 등을 국가보안법 상 무고·날조죄로 고발했다. 이상규 의원은 국정원이 국가보안법을 악용해 간첩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증거를 날조·은닉했다고 주장했다. 또 진보당은 남재준 해임과 특검 도입을 주장하는 내용으로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3. 북, 대북 ..

아침브리핑 2014. 3. 12. 01:04

1. 박근혜, 국정원 증거조작 유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정원 간첩증거 조작사건과 관련 ≪증거자료의 위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검찰은 이번 사건을 한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고 국정원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검찰은 국정원 본원을 압수수색했다. 2. 의협, 의료민영화 반대 집단휴진 의료법인 영리자회사 설립과 원격의료 등에 반대하며 대한의사협회가 10일 하루 동안 집단휴진을 벌였다. 보건복지부는 약 30%, 의사협회는 약 50% 휴진율을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집단휴진에 대해 ＜비정상적인 집단적 이익 추..

아침브리핑 2014. 3. 11. 07:30

작년 11월 27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선진국들의 양적완화로 중·일 양국의 충돌 위험성이 낮지만 양적완화가 축소되면 돌발적 전쟁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경제위축이 전쟁의 원인이라는 소리다. 그리고 지금 미국이 양적완화를 축소하고 있다. 누가 남북관계를 살얼음판으로 만드는가 동북아의 문 http://namoon.tistory.com 이산가족 상봉 행사로 남북이 새해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아직 일부에서는 남북관계 발전을 가로막는 역풍도 불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남북관계라는 배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당장은 남북관계가 대화의 궤도에 올라갔다고 볼 수 있겠다. 이산가족 상봉이 끝난 직후인 2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체계적..

불철주야 2014. 3. 10. 13:47

1. 국정원 사과문 발표, 위조는 인정 못해 9일 국가정보원이 이메일을 통해 발표문을 공개하여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사건＞의 증거조작 의혹에 대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서 위조 자체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고, 자신들도 당혹스럽다며 끝까지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2. 중국, 전쟁 절대 불허 8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회의 기간 중 기자회견을 열어 한반도 문제에 대해 ≪우리는 오직 하나의 금지선이 있는데 전쟁과 동란 발생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6자회담에 대해 ≪회담은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게 좋고, 늦은 회담보다는 빠른 회담이 더 낫다≫고 말해 조건 없는 회담 재..

아침브리핑 2014. 3. 10. 07:30

NK투데이 2014. 3. 6.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