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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아침브리핑

아침브리핑

by 붉은_달 2014. 5.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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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개 광역시도에서 세계노동절 대회 열려


민주노총이 1일 서울역 광장에서 1만여 명의 조합원, 시민들과 함께 <2014년 세계노동절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노동절 행사는 전국 15개 광역시도에서 열렸다. 


2. 세월호 참사 촛불 전국 곳곳에서 열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정부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전국 153곳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시민촛불 원탁협의회는 지난 30일 서울에서만 28곳에서 촛불집회가 열렸으며 오는 3일과 10일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여성연대도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세월호 참사 관련 국회 국정조사를 공식 요구했다. 


3. 북, 오바마에게 중간선거 고전 경고


북한은 4월 29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비판하면서 3월 30일 성명에서 천명한 새로운 형태의 핵시험에 시효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오 대통령이 ≪그 값을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해 현재의 대결 국면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4. 성김 주한미대사 후임에 리퍼트 내정


마크 리퍼트 미국 국방장관 비서실장이 성 김 주한미국대사의 후임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퍼트 실장은 2009년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백악관 안전보장회의(NSC) 수석보좌관과 비서실장, 국방부 아태담당 차관보를 역임했으며 아시아 재균형 전략에 맞춰 국방 정책을 입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오바마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5. 북, 유엔 인권이사회 권고안 81개 수용


북한이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에 자료를 제출해 지난 2009년 유엔 인권이사회 정례검토(UPR) 권고안 167개 가운데 81개를 수용, 6개는 부분 수용, 15개는 거부했다. 북한이 수용한 권고안은 여성,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 관련 내용들과 이산가족 상봉, 식량권, 상업활동 등이다. 반면 개인의 이동 자유권리에 대한 재검토, 국가인권기관 신설, 종교자유 등 일부 사안에 대한 유엔 인권 특별보고관의 방북 등은 현실을 왜곡하고 북한을 비방하는 것이라며 거부했다.




* 출처 : 동북아의 문 [ http://namoon.tistory.com/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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