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아침브리핑

1. 박근혜, 세월호 관련 또 간접 사과

박근혜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할 대통령으로서 어린 학생들과 가족을 갑자기 잃은 유가족들께 무엇이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며 간접 사과했다. 

2. 새정치연합 공동대표 기자회견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름휴가 없는 상시국회 즉각 가동 ▲국정조사특위 구성과 청문회 실시 ▲안전한 대한민국 위원회 구성 ▲특검 수용 등을 주장했다. 

3. 미 국방정보국, 북 핵미사일 개발 인정

마크 슈나이더 미국 국방부 전 전략분석가가 국방정보국(DIA)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해 발사할 수 있는 핵무기를 개발했으며 미 행정부도 이 사실을 알지만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 하원 군사위원회 산하 전략군사소위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장거리 식별레이더(LRDR)를 배치하기 위해 7500만 달러의 예산을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4. 북, 미국 인권범죄 비망록 발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 중앙위원회와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는 5일, 련명으로 미국의 인권범죄에 관한 비망록을 발표하였다. 내용은 ▲역사적으로 계속된 조선민족자주권의 난폭한 유린 ▲잔인무도한 조선민족학살만행 ▲조선민족의 생존권에 대한 악랄한 유린말살 등으로 되어 있다. 

* 출처 : 동북아의 문 [ http://namoon.tistory.com/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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