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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아침브리핑

아침브리핑

by 붉은_달 2014. 4. 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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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정치연합, 무공천 방침 여론조사로 결정


새정치민주연합이 8일 지방선거 무공천 방침을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무공천 방침 철회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새누리당이 무공천 약속을 철회하고 정부·여당이 이와 관련한 회담을 거부한 상황에서 새정치민주연합만 무공천을 고집할 경우 참패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지난 몇 주 동안 무공천 문제에만 매몰되었고 결과적으로 대국민 약속을 스스로 깬다는 점에서 지도부에 대한 비난도 상당하다. 


2. 자살 기도 국정원 직원 기억상실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의 당사자인 국정원 대공수사국 권모 과장이 자살 기도 후 기억상실증에 빠졌다고 한다. 혼자 화장실을 오갈 정도로 건강은 회복됐지만 최근 기억만 상실했다고 한다. 자살소동에 이은 기억상실증, 전형적인 막장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3. 1천억 원 미국 무기 구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8일 한국 정부가 미국 측에 최신형 단거리 공대공미사일인 AIM-9X-2 사이드와인더 76기 등 1천억 원이 넘는 무기를 구매하려고 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체불명의 무인기가 출몰하면서 무기구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4. 북, 스텔스기 출격 의문


지난달 31일 북한의 해안포 사격훈련 당시 미그기로 추정되는 전투기가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한국군이 미사일 격추를 시도한 사실이 공개됐다. 공군 관계자에 따르면 당일 오후 12시 40분 쯤 크기나 속도로 미루어 미그기로 추정되는 전투기가 레이더에 잡혀 공군사령부가 격추명령을 내렸으며 공군은 공대공 미사일로 격추를 시도했으나 갑자기 레이더에서 비행물체가 사라졌다고 한다. 당시 초계비행을 하던 한국군 전투기와 공중조기경보통제기도 분명히 포착했다고 한다. 백령도에 주둔한 해병대가 발칸포 300여 발을 쏜 것도 이 전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레이더에서 갑자기 사라진 것으로 보아 레이더 흡수제를 바른 일반적인 스텔스기가 아닌 다른 종류의 스텔스기로 보인다. 




* 출처 : 동북아의 문 [ http://namoon.tistory.com/914 ]

* 아침브리핑은 매일 아침 7시 30분에 블로그에 오시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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