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아침브리핑
1. 40대 남성, 박근혜 사퇴 요구하며 분신 12월 31일 편의점 매니저 일을 하던 이남종씨가 서울역 앞 고가도로에서 분신, 1일 오전 사망했다. 이씨는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가 적힌 현수막을 고가도로에 걸었으며, 다이어리에는 국민에게 남긴 2통의 글이 있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로 시작되는 이 글은 대선 부정을 비판하면서 박근혜 정부가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은 주저하고 두려워하고 계시다. 모든 두려움은 내가 다 안고 가겠다. 국민들이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나 주셨으면 한다≫는 당부의 내용까지 담겨 있다. 2. 북한,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 강조 북한이 1일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백해무익한 비방중상을 끝낼 때가 되었으며 화..
아침브리핑
2014. 1. 2.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