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북UEP보고서 채택 무산
2011.02.25 by 붉은_달
현인택 장관, 아직 정신 못차려
2011.02.23 by 붉은_달
남북대화 결렬, MB는 무엇을 기다리나
2011.02.11 by 붉은_달
2010년 결산① : 서해로 시작하여 서해로 끝난 한 해
2011.02.09 by 붉은_달
언론 북한 설날 보도 사실일까?
2011.02.04 by 붉은_달
안보리 대북제재위, 북UEP보고서 채택 무산. 예상된 결과. 이제 핵문제 해결책은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회담밖에 없는데 키리졸브훈련 강행하면 회담도 못할테고, 훈련을 안 할 수도 없고. 미국 골치아프겠다.
동북아 논평 2011. 2. 25. 02:46
현인택 장관 "북한이 회담장 박차고 나가" 국방부도 번복한 거짓말을 아직도 되풀이하는 한심한 장관. 3년 평가도 자화자찬 일색이더니, MB대북강경파 마지막 보루가 될 것인가.
동북아 논평 2011. 2. 23. 18:50
옛날에 갑돌이와 갑순이가 살았습니다. 둘은 사이가 나빠 틈만 나면 싸웠지요. 오늘도 둘은 사소한 시비 끝에 주먹다짐을 하였습니다. 싸우다 지친 둘은 서로 노려보며 씩씩거렸습니다. 갑돌이가 먼저 입을 뗍니다. “너 왜 나 때려?” 갑순이가 대답합니다. “네가 먼저 때렸잖아!” “그건 네가 먼저 침을 뱉었기 때문이야!” “네가 먼저 째려봤잖아!” 말싸움도 끝이 없습니다. 갑돌이는 길 가에 있던 나뭇가지를 들었고 갑순이도 돌멩이 하나를 주워들었습니다. 이러다 큰 싸움이 날 것 같습니다. 이때 갑돌이가 갑작스런 제안을 합니다. “야, 우리 다치기 전에 손에 든 건 내려놓고 말로 해결하자.” 그런데 갑순이는 “네 말에는 진정성이 없어. 먼저 무릎 꿇고 사과하면 생각해 볼게.” 이렇게 대꾸합니다. 누가 싸움을 키우..
불철주야 2011. 2. 11. 04:27
* 이 글은 필자가 구속 상태였던 12월 중순에 쓴 연재글로 사정상 당시 발표하지 못하여 지금 발표합니다. * 새해도 벌써 한 달 반이 지나가고 있지만 작년 한 해를 돌아보는 것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되어 글을 발표합니다. 월간지는 보통 그 달이 시작하기 전에 나와야 하기 때문에 월말에 터진 대형사건을 다루기 어렵습니다. 아마 모든 월간지들의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월간 12월호를 보면 ‘송년기획 2010년 한반도 10대뉴스’가 나옵니다. 아마 다른 월간지들도 비슷한 기사를 준비했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아니 당연히도 11월 말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은 빠져있습니다. 12월 말에 2010년 10대 뉴스를 꼽는다면 반드시 들어갈 사건이 바로 연평도 포격사건이겠지요. 그리고 보면 올해는 서해에서 참 많..
불철주야 2011. 2. 9. 08:18
언론들이 전하는 설날 북한 소식은 온통 못먹고 굶주린다는 소리 뿐이다. 그런데 직접 취재한 것도, 소식통을 인용한 것도 아니고 순전히 짐작한 것뿐이다. 이걸 사실처럼 보도하는 게 부끄럽지도 않은가?
동북아 논평 2011. 2. 4.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