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낙마를 통해 본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
3월 4일 사퇴 기자회견에서 그는 ≪이제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 했던 마음을 접으려 한다≫고 하였다. 그에게 있어 조국에 헌신하는 마음은 장관을 시켜주면 생겼다가, 안 시켜주면 사라지는, 그런 마음이다. 이처럼 조국에 헌신하는 마음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인물이 장관이 됐다면 과연 어느 나라를 위해 일을 했을까? 김종훈 낙마를 통해 본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 동북아의 문 http://namoon.tistory.com 아메리칸 드림의 표본 박근혜 정부의 최대 부처로 눈길을 끌었던 미래창조과학부 초대 장관으로 지명되었던 김종훈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사퇴 배경조차 불분명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이번 사태를 통해 미국에서 출세한 한국인들의 이른바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
불철주야
2013. 3. 12.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