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의 유별난 ‘미사일 사랑’, MD가 보인다
10월 SCM에서 예상되는 미국 청구서 김종대 (디펜스21+ 편집장) 한미 간에 미사일 지침이 개정되어 북한 전역이 한국군 유도탄의 사정거리에 포함되었다. 육군은 이미 유도탄사령부를 창설하여 운영 중인데다가 앞으로 5년 간 2조5000억원을 투입하여 유도미사일을 증강할 계획이다. 탄도미사일 전력의 확충과 미사일지침 개정은 청와대가 시종일관 주도하여 왔음을 볼 때, 최근 몇 년간 이명박 대통령의 ‘미사일 사랑’이 유별나 보인다. 그것이 유별나 보이는 이유는, 한국군의 탄도미사일 능력 확충은 한미 간에 공동으로 작성된 ‘전략동맹 2015’에서도 명기하지 않은 전력이고, 미국의 탄도미사일 확산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대표적 국방사업이기 때문이다. 특히 2009년에 국방연구원(K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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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24.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