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주름잡는 국제질서, '대마불사론'은 착각"
[촘스키 강연문] "아랍 민주화와 위스콘신 사태 본질 같아" 기사입력 2011-05-10 오전 10:09:04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과 리비아 내전으로 인해 여론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지만,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민주화 열기는 지금도 꺾이지 않고 있다. 바레인, 예멘, 시리아 등지에서는 민주화 시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권의 탄압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만 해도 시리아에서는 정부가 시위대 진압에 탱크를 투입해 3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다. 바레인 정부는 지난 1일 체포된 시위대 4명에 사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의 민간인 학살을 막기 위해서라며 리비아 공습을 감행한 미국은 친미 왕정 국가 바레인에는 다른 태도를 취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하마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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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12.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