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남북 비밀접촉 폭로’ 이후
아베 내각, 부시 행정부의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2011년 06월 07일 (화) 05:44:45 정창현 tongil@tongilnews.com 정창현 ( 대표, 국민대 겸임교수) 2006년 9월 취임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초기부터 일본인 피랍자 문제의 해결에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2007년 6자회담에서 2.13북핵합의가 나왔지만 그는 납치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북한에 아무런 지원도 해줄 수 없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일본은 결국 이 같은 입장으로 일관해 중유 제공 등 북한에 줄 대가 분담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베 총리가 총리 취임 전 관방장관 시절 북한에 납치문제를 정권 교체 후 자신과 해결하자는 취지의 서신을 보냈다는 풍문이 나돌았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뒤로는 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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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7.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