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아침브리핑
1. 한일 위안부 문제 국장급 협의 진행 한일 양국은 16일 위안부 문제 해법 논의를 위한 첫 국장급 협의를 열고 한 달에 한 번 정례회동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법적 책임 문제, 사과 수위 등을 둘러싼 양국의 입장을 교환하는 수준에서 진행됐다. 오바마 방한을 앞두고 한일관계를 개선하려는 모양새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2.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협정 국회 통과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9차 한미방위비분담 특별협정 비준동의안이 찬성 131표, 반대 26표, 기권 35표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미국에 9200억 원을 지급해야 하며 매년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더 많은 돈을 줘야 한다. 3. 황우여, 남재준 두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남재준 국정원장이 ..
아침브리핑
2014. 4. 1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