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검, 윤석열 징계, 조영곤 무혐의
검찰이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를 지휘했던 윤석열 전 팀장을 정직, 박형철 부팀장을 감봉하는 중징계를 청구했다. 반면 외압 의혹이 제기된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그러나 검찰은 진술이 엇갈려 사실 관계를 특정하지 못했다고 밝혀 노골적인 박근혜 구하기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2. 이란, 우라늄 농축 포기 안 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우라늄 농축을 포함한 핵개발 권리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란은 서방 진영과 핵협상을 진행 중이다. 서방 진영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핵활동을 중단하면 이란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겠다고 제시하고 있다. 지난 10일 스위스에서 끝난 핵협상 결과에 대해 미국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이스라엘, 프랑스는 확실한 핵폐기 전에는 제재를 풀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3. 단신
- 11일 아침 8시경 이태원의 한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을 때린 혐의로 주한미군이 불구속 입건됐다.
-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연내, 혹은 내년 상반기에 대북특사로 방북할 것이라고 11일자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홍사덕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통일부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11월 19일 아침브리핑 (0) | 2013.11.19 |
---|---|
11월 18일 아침브리핑 (0) | 2013.11.18 |
11월 15일 아침브리핑 (0) | 2013.11.15 |
11월 14일 아침브리핑 (0) | 2013.11.14 |
11월 13일 아침브리핑 (0) | 2013.11.13 |
11월 11일 아침브리핑 (0) | 2013.11.11 |
11월 8일 아침브리핑 (0) | 2013.11.08 |
11월 7일 아침브리핑 (0) | 2013.11.07 |
11월 6일 아침브리핑 (0) | 2013.11.06 |
11월 5일 아침브리핑 (0) | 2013.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