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사태는 유신재건 막장극이다
일상적 공안정국을 펼치기 위해서는 검찰의 협조가 필수다. 검찰총장이 정권의 시녀 노릇을 하면서 정치검찰로 거듭나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채 총장은 원래부터 박근혜 정부가 마음에 들어 하던 검찰총장도 아닐뿐더러 실제로도 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인물이었다. 채동욱 사태는 유신재건 막장극이다 동북아의 문 http://namoon.tistory.com 13일 채동욱 검찰총장이 전격 사퇴했다. 6일 조선일보가 이른바 <혼외 자식> 의혹을 제기한 지 일주일만이다. 여러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과반은 채 총장 사퇴가 청와대의 외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채 총장 사퇴는 대체 누구의 작품일까? 청와대와 국정원의 합작품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그전부터 곽상도 전..
불철주야
2013. 9. 18.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