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겨냥한 박근혜 정부의 대북대화 제안
존 케리 미국무장관은 중국이 없다면 북한이 붕괴할 것이라면서 중국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그러나 중국만 움직이면 북한을 굴복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환상에 불과하다. 미국과 박근혜 정부는 지난 20년이 넘는 한반도 사태의 교훈을 찾아야 한다. 중국을 겨냥한 박근혜 정부의 대북대화 제안 동북아의 문 http://namoon.tistory.com 3월 대북군사훈련인 한미연합 키리졸브 연습으로 정세가 첨예하게 긴장된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가 대북대화를 제안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완화되고 있다는 인식이 나오고 있다. 여러 언론들은 대화제안이 나온 4월 중순을 전후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는 사라지고 이제는 대화를 둘러싼 기 싸움이 전개되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갑작스런 대화제안은 북한의 강경한 대미..
불철주야
2013. 5. 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