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이 과연 한국군을 일신시킬 수 있을까?
한국군은 미국의 지휘 아래 부속품처럼 존재하는 기형적인 성격을 벗어버리지 않는 한 어떤 내용의 국방개혁을 도입하든 ‘당나라부대’의 오명을 벗을 수 없다. 이제 한국군도 진정 한국 국민을 위한 군대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국방개혁이 과연 한국군을 일신시킬 수 있을까? 동북아의 문 http://namoon.tistory.com 인류 역사를 돌아보면 대부분의 나라에는 군대가 있었다. 그리고 그 군대는 침략을 위한 군대든 방어를 위한 군대든 국익을 위해 존재한다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다. 그런데 세상에 자국의 이익이 아닌 타국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군대도 있을까? 아무리 허울 좋은 명분을 붙여도 군대의 지휘권을 외국이 가지고 있으면 그 군대는 자국의 국익을 위한 군대라고 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 군대가 있는데..
불철주야
2011. 7. 29.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