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에서 쏟아질 비료폭포
곽동기 (우리사회연구소 상임연구원) 2011년 04월 13일 (수) 북한 최대의 비료공장, 흥남비료공장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흥남비료연합기업소가 개건현대화과정에 들어가 조만간 정상화될 과정이라고 한다. 북한의 비료산업으로는 작년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를 가동한데 이은 두 번째 조치라 할 수 있다. 남흥과 마찬가지로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역시 석탄가스화공정을 채택하였다. 갈탄가스화공정 2010년 6월 16일, 일본 조총련 기관지인 는 “현재 함경남도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도 갈탄가스화공정이 건설 중에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는 석탄가스화공정의 일부이다. 석탄에 소량의 물을 주입하고 산소의 공급을 억제한 상태에서 가열하면 다음의 반응을 통해 일산화탄소와 수소가 얻어진다고 했다. C + H2O → CO + H2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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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19.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