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을 대비한 푸틴의 중국방문, 그리고 한미정상회담
존 페퍼는 동북아의 놀라운 변화의 중심에는 북한이 있으며 미국은 외톨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력한 북-중-러 동맹 앞에서 ‘전쟁카드’가 무력화된 미국은 선택의 폭이 매우 좁은 형편이다. 2012년을 대비한 푸틴의 중국방문, 그리고 한미정상회담 동북아의 문 http://namoon.tistory.com 최근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서 주목할 두 정상회담이 있었다. 12일 중국-러시아 정상회담과 13일 한미 정상회담이 그것이다. 두 정상회담은 한-미-일과 북-중-러로 양분된 동북아의 세력 판도가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지 대비시켜 보여주는 상징적인 정치일정이었다. 달러체제에 대항하는 중-러 경제 협력 국내 언론에서는 크게 주목하지 않았지만 11~12일 푸틴 러시아 총리의 중국방문과 중러 정상회담은 여러 측면..
불철주야
2011. 10. 14.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