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MB정부, 무사태평인가 사면초가인가
우리사회연구소 민심을 통해 본 MB 정권 후반기 이명박 정부가 집권한 지 벌써 3년, 1000일이 흘렀다.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000일이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이 뜨겁게 광장을 메웠고, 전직 대통령 두 분이 생을 마감하셨다. 뉴타운에 이어 4대강 사업으로 국토는 헤집어졌는데, 연평도 포격에 이어 군사적 충돌은 현재형이라 안보위기까지 엄습하고 있다. 지금도 국민들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다. 전세대란과 물가대란에 그야말로 살아남는 것 자체가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린 씁쓸한 오늘이다. 국민들은 이명박 정부를 단호히 거부한다. 이명박 정부는 반민족적 행태에서, 반서민적 행태에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 MB 레임덕 - 안보대란 역대 한국 대통령 가운데 남북관계를 가장 망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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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4.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