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7일 아침 브리핑
1. 한미연합 대잠훈련 시작 6일부터 서해에서 한미연합 대잠수함 훈련이 시작됐다. 이 훈련은 잠수함을 탐지, 추적, 타격하는 비공개 훈련으로 10일까지 진행되며 로스앤젤레스급 핵잠수함 브리머톤과 이지스 구축함 2척 등의 미군이 참가한다. 이 훈련이 끝날 무렵 동해, 남해 일대에서 미군 핵항모 니미츠호가 참가하는 항모타격훈련도 시작한다. 북한은 7일 서남전선사령부 보도를 통해 이들 훈련을 비난하며 북측 영해에 포탄이 떨어지면 즉시 반타격전에 진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이에 반격하면 로켓군부대를 동원해 서해5도를 불바다로 만들고 차후 명령에 따라 최고사령부가 최종비준한 작전계획에 따른 군사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이 니미츠호가 참가하는 한미연합 훈련 일정을 사전에 파악한 것을 두고 군..
아침브리핑
2013. 5. 7.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