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의 문

양제츠 "6자회담 조속 개최 촉구" 키리졸브 전쟁훈련이 코앞이니 MB 귀에 들리지도 않을듯. 하지만 대화에 소외될까 불안한 것도 사실. 진퇴양난에 빠진 MB, 정책전환만이 답.

동북아 논평 2011. 2. 23. 18:51

현인택 장관 "북한이 회담장 박차고 나가" 국방부도 번복한 거짓말을 아직도 되풀이하는 한심한 장관. 3년 평가도 자화자찬 일색이더니, MB대북강경파 마지막 보루가 될 것인가.

동북아 논평 2011. 2. 23. 18:50

통일부, MB정부3년 부서 평가 "원칙있는 대북정책 추진했다" 그 원칙이 혹시 북한 붕괴를 말하는건가? "통일준비를 국가적 의제로 설정했다" 통일세 논란 말하는건가?

동북아 논평 2011. 2. 22. 17:50

언론의 근거없는 반북보도가 도를 넘고 있다. 이정도면 급변사태가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아니라 '일어나야만' 한다는 비이성적 자기최면 수준이다. 하지만 급변사태는 MB정부가 더 걱정해야하는 것 아닌가?

동북아 논평 2011. 2. 14. 13:45

미CIA국장의 퇴진 예고 직후 무바라크 전격 퇴진! 이집트 혁명의 전망은 미국의 간섭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어하느냐에 달린듯. 일단 미국의 중동정책 심각한 타격 예상. 이집트의 바람이 한국에도 불까?

동북아 논평 2011. 2. 12. 07:50

남북군사실무회담 결국 결렬. 북한은 천안함이 한미 공동 자작극이라는데 남측은 뭐라고 답변했을까? 우리에겐 '1번'이 있다! 고 외치진 않았을까? 이제 한국 배제하고 다자대화 넘어갈듯.

동북아 논평 2011. 2. 10. 11:35

남측은 천안함, 연평도 사과를, 북측은 군사행동 중지를 의제로 내세웠다. 정부가 천안함에 대한 북한의 사과를 받으려면 천안함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걸 먼저 증명해야 할텐데 자국민도 못 믿는 걸 과연 북한이 인정할까?

동북아 논평 2011. 2. 9. 06:18

언론들이 전하는 설날 북한 소식은 온통 못먹고 굶주린다는 소리 뿐이다. 그런데 직접 취재한 것도, 소식통을 인용한 것도 아니고 순전히 짐작한 것뿐이다. 이걸 사실처럼 보도하는 게 부끄럽지도 않은가?

동북아 논평 2011. 2. 4.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