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아침브리핑
1. 윤창중 성추행 파문 확산 어제(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창중 사건에 대해 사과를 했다. 10일 이남기 홍보수석의 셀프사과, 12일 허태열 비서실장의 대리사과에 이어 세 번째 사과다. 청와대의 상황 판단 능력이 수준 이하임을 확인할 수 있다. 대통령 사과는 심상치 않은 여론에 등 떠밀려 한 것으로 국민의 입장에서는 엎드려 절받기가 되었다. 게다가 대국민 사과를 회의 모두발언으로 한 것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윤창중 사건의 진상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단순 성추행이 아닌 강간미수 사건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피해자를 회유, 압박한 정황까지 드러나고 있다. 2. 한미연합해상훈련 돌입 어제(13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한미연합해상훈련이 시작됐다. 니미츠 핵항공모함이 참..
아침브리핑
2013. 5. 14.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