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반격의 대비책은 무엇인가
한반도 군사충돌의 위험성곽동기 우리사회연구소 상임연구원 한반도 정세가 첨예하다.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2010년 12월7일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이미 일선 지휘관들에게 “선(先)조치 후(後)보고” 지침을 하달하였고 2011년 3월1일에는 서부전선 최전방에 나가 “쏠까 말까 묻지 말고 선(先)조치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김 장관은 올해 3월 7일, 연평도 해병부대를 방문, “적 사격량의 10배까지도 대응사격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여기에 더해 합참은 6월11일, 유도탄사령부 등의 작전태세를 불시 점검하면서 응징타격 범위에 적의 핵심세력까지를 포함했다. 사실상 평양을 염두에 둔 지침으로서 전쟁분위기 조성에 여념이 없는 형국이다. 결국 김정은 제1위원장은 8월 25일자 연설에서 “만약 적들이 신성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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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