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 개성공단 방북 허용
3일 북한이 개성공단 기업인과 관리위원회 인원들의 방북을 허용하겠다고 남북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공식 통보했다. 이날 오전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계, 전자부품 업체들이 설비, 장비를 국내외 지역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후 나온 조치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의도를 알아야 한다며 신중히 검토하겠다고만 밝혔다.
2. 새누리당-민주당 폭탄주 회동 논란
2일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안을 통과시킨 새누리당과 민주당 원내대표진 12명이 저녁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폭탄주를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도 있었다고 한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선약을 이유로 불참했다.
국민들은 국정원 대선개입 문제로 연일 촛불을 들고 있는데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물타기에 동참하며 폭탄주나 돌리는 모습에 비난이 쏟아졌다.
3. 국정원, 원장 몰래 정상회담 대화록 작성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국정원장이었던 김만복 전 원장이 대화록 작성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은 3일 미디어오늘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대화록을 작성한 것은 <1부만 남기고 모두 폐기하라>는 자신의 지시사항을 어긴 항명죄이자 2급기밀을 임의로 발간한 비밀누설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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