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아침브리핑
1. 최룡해 특사 방중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겸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김정은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중-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에 북한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서인듯 하다. 홍콩 신문 대공보는 22일 최룡해의 방중은 최근 양국 간에 형성된 긴장 관계 완화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방중을 위한 임무, 중국의 지지 요청 등 세 가지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 특사는 군복을 입은 채 중국을 방문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지위를 갖고 군사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임을 예고했다. 미국과 대결에서 중대 결정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북한 특사가 군복을 입고 해외 방문을 한 사례는 2000년 클린턴 대통령을 만난 조명록 차수의 경우가 있었다. 중국은 최 특사 일행을 국가..
아침브리핑
2013. 5. 23.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