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까칠하고' 계산적이다
[한반도 브리핑] KBS '통일대토론회'를 보고 2011-08-10 8월 15일은 67번째 맞는 광복절이다. 해방과 더불어 분단이 찾아왔으니, 우리 민족이 분단되어 지내 온지도 어연 70년이며, 해방둥이(분단둥이)들은 이제 칠순을 바라보는 노인이 되었다. 우리가 바라는 해방의 참 의미는 민족의 분단이 아니라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나 한민족이 같이 새로운 국가 건설해 행복하게 사는 것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광복은 아직 통일을 향한 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분단이 지속되고 북한과의 차이가 여러 측면에서 알려지면서 통일에 대한 기대와 의지가 많이 약해지는 모습이다. 통일이 왜 되어야 하는가? 통일이 과연 필요한가? 또는 통일이 우리와는 무슨 상관인가? 통일을 비관적으로 보는 이런 질문을 학생들이나 일반..
토론게시판
2011. 8. 12.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