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제-핵 병진노선] ① 경제발전인가? 고립심화인가?
곽동기 우리사회연구소 상임연구원 한반도 전쟁위기가 뜨거운 화두이다. 북-미간 치열한 대결은 군사적 충돌가능성을 고조시키고 있다. 미국은 지난 3월, 키리졸브 훈련과정에서 핵동력잠수함 샤이엔을 한반도에 배치하고 핵전략폭격기인 B-2 스텔스 폭격기와 B-54 폭격기를 동원, 대북핵선제타격을 훈련하였다. 이미 2월 12일, 제3차 핵시험을 단행했던 북한이 동해안 일대에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실전배치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의 형국은 북한과 미국이 핵, 탄도미사일 등 전략무기를 드러내놓고 실제 실력행사로 치달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와중에서, 북한은 지난 3월 31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노선”을 채택하였다. 전원회의에서 천명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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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7.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