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정치예속을 생각한다
미국은 국내에 광범위한 정보망과 친미 인맥을 구축하고서 정부를 자신들 마음대로 쥐락펴락합니다. 그런데 정작 한국은 현행법상 미국을 위해 복무하는 이런 ‘간첩’들을 처벌할 수 없습니다. 2008년 8월. 정치예속을 생각한다 촛불과 국민주권시대 2008년은 촛불의 해였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제한을 없애려고 하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입니다. 생존의 문제가 달린 문제라서 더 적극적이었겠지만 근본에는 미국이란 나라에는 굴욕적이면서도 국민들에게는 폭압적인 이명박 정부의 행태가 국민들을 더 자극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연일 수 많은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촛불을 들었고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촛불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가히 촛불항쟁이라 부를만한 규모..
10전11기
2011. 11. 8.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