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대통합의 약속은 아직 유효하다
진보신당의 교훈은 지도부가 당원들의 뜻을 외면하거나 왜곡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진성당원제와 당원민주주의에 걸맞은 당원총투표를 통해 당론을 결정하여 진보대통합을 시급히 완성해야 하겠다. 진보대통합의 약속은 아직 유효하다 동북아의 문 http://namoon.tistory.com 9월 4일 진보신당 당대회에서 진보대통합 연석회의 5.31합의문과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민주노동당-진보신당 간 8.28합의문이 모두 부결되었다. 지난 1년여의 진보대통합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안타깝고 충격적인 결과다. 당원들의 뜻을 거스른 진보신당 대의원대회 다수의 언론들은 마치 이번 진보신당 당대회 결과가 국민참여당 때문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 진보신당도 이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진실을 감추기 ..
불철주야
2011. 9. 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