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공세를 넘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자주적 평화통일의 길로 의연하게 나아가자
진보연대 8.15기획글 2임기 내내 남북관계를 대결로 몰아넣고 한반도 일대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데 앞장서면서 ‘안보정국’, ‘공안정국’ 창출을 위해 매진하던 이명박 정권은 2012년 선거의 해를 맞아서 독재정권의 구태의연한 색깔공세를 부활시키고 있다. 통합진보당과 진보적 통일운동 진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색깔 공세는 총선에서 과반이상 의석을 확보한 이후, 이명박 대통령 뿐 아니라 박근혜, 김문수 등 주요 대권주자들이 직접 가세한 가운데 그 공격 범위를 ‘천안함 의혹세력’, ‘북한인권법 반대 세력’, ‘제주 해군기지 반대 세력’, ‘한미FTA 반대세력’ 등으로 계속 확대하고 있다. 1. 정권심판여론을 색깔공세로 무마하려는 이명박 정권 분단된 한국사회에서 색깔 공세는 독재 정권에 대한 비판여론이 고조되고..
토론게시판
2012. 8. 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