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중국 총참모장 발언
2011년 07월 18일 (월) 07:39:47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중국 총참모장의 모두발언에 담긴 뜻 2011년 7월 14일 김관진 국방장관이 베이징 인민대회당 1층 접견실에 들어섰다. 제8차 한중 국방장관회담을 위해 베이징에 도착한 그가 회담 직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을 예방한 것이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시진핑 국가부주석의 대화는 45분 동안 이어졌다. 남측 국방부 관계자가 언론에 전한 바에 따르면, 그 자리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이 꺼내놓은 주요화제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주중한국총영사관에 들어가 있는 ‘국군포로’ 탈북자를 넘겨달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북한의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등 두 개의 도발이 (줄임) 한반도의 평화를 심각히 저해했다”고 지적하고, 한반도가 평화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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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21.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