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 잔치’는 최후의 만찬이다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2012년 06월 18일 주한미국군사령관의 두 가지 발언 2012년 6월 12일 서울에 있는 코리아나 호텔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한 조찬강연회가 열렸다. 주한미국군사령관 제임스 서먼(James D. Thurman)이 강연회에 연사로 출연하여 ‘미국의 신국방전략과 한미동맹’이라는 그럴 듯한 제목으로 연설하였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는 “미2사단과 35방공포여단의 인력과 전력 확충을 (미국군 지휘부에) 요청했다. 공격정찰헬기 대대 확충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는 요지로 말했다고 한다. 이것은 주한미국군사령관이 미국군 지휘부에 주한미국군 전력증강을 요청하면서 특히 공격헬기 항공대대 증편을 강조하였음을 말해준다. 주한미국군사령관의 강연에서 그런 증편 요청 발언이 나오자, 남측 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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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5.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