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국들의 자제를 촉구한 아세안 정상회의
북한에 비해 한국과 경제 관계가 훨씬 더 두터운 동남아 국가들조차 한국의 입장에 냉담했던 것을 보면 보수언론들의 호들갑과 달리 국제사회에서는 한국의 주장이 그리 설득력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지금 국내 언론 보도를 보면 마치 전 세계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정부나 언론이 과대 포장하는 측면이 있는 것이다. 당사국들의 자제를 촉구한 아세안 정상회의 동북아의 문 http://namoon.tistory.com 지난 4월 3~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정상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기대했던 언론 보도와 달리 아세안 정상들은 관련 모든 당사국이 자제심을 발휘해야 한다는 입..
불철주야
2012. 4. 6. 09:00